이렇게 미묘한 시기에 북한이 '잠수함에서 쏘는 탄도미사일' SLBM이죠. <br /> <br />그리고 최근 공개했던 핵어뢰 장착 가능한 신형 잠수함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핵무력 완성 위한 숙원, 김정은이 진수식에 참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러 간 무기 거래 위한 정상회담 임박한 가운데 보란 듯이 공개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다음 단계로 핵추진 잠수함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말씀드린 대로 핵추진잠수함은 핵 공격이라는 의미가 아니라, 물론 핵 공격할 수 있지만 원자력을 동력으로 하는, 그래서 위로 떠오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잠항해서 상대를 공격하기에 용이한 이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하려고 하는데 여기에 러시아 기습이 절실합니다. <br /> <br />포탄 미사일을 주고 핵추진잠수함과 정찰위성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경에서 가까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의가 열리고 여기에 푸틴 대통령이 참석하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당초에 알려진 대로 전용 열차가 아니라 비행기나 배로 이동할 수도 있다라고 어제 국정원이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번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는 싱가포르가 섬이니까 중국의 비행기를 빌려서 간 적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에 루스키섬이 있는데 여기서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라고 일본 NHK가 보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중러의 밀착은 강화되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내일이 북한 정권 수립 9.9절 75주년,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평양에 갑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월 이른바 전승절 이후에 또다시 3자가 모이는 것이죠. 더 나아가서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서 10월에 일대일로 포럼이 열리는데 여기 푸틴 대통령이 갑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김정은이 갈 수도 있다는 것이죠. <br /> <br />시진핑과 푸틴은 나란히 이번 G20 정상회의, 뉴델리 정상회의는 참석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회담의 맞불로 북중러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북중러의 밀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우리 입장에서는 없죠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어제 인도네시아에서 51분간 열린 한중 회담에서 한일중 정상회의가 이른 시일 안에 한국에서 열릴 수 있게 하자라고 요청했고 리창 총리는 적극 호응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이 실제로 북중러의 밀착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는 분위기도 관측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강희경 기자 리포트, 권준기 특파원 리포트에도 그런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호준석 (june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809525736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